내가 생각하는 옛날 프로그래밍 스타일과 요즘 프로그래밍 스타일의 차이 !
O: 코딩 전 자료를 찾기 위해 서점을 뻔질나게 들락거린다. (볼펜과 메모장 필수)
N: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자료들을 필터링 하기에 바쁘다. (필요 코드를 찾으면 바로 복붙)
O: 서점에 가도 영어가 딸리니 원서보다는 번역본 책을 제일 먼저 찾는다.
N: 번역기 돌리면 되니, 영어가 딸려도 아무 문제 없다.
O: 시행착오 끝에 심각한 오류들을 수정했을 때 짜릿한 희열을 느껴 보기도 한다.
N: 검색한 코드가 모두 정상은 아님을 느낄 때가 많고, 그때마다 욕을 한 바가지 쏟아 붓는다.
O: 고생한 만큼 머리속에 많이 남게 된다.
N: 클라우드에 링크 주소가 많이 남게 된다.
O: 회의 또는 기술정보는 노트에 기록하기 때문에 좋은 노트와 펜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N: 휴대폰과 클라우드에 정보를 모아두기 때문에 휴대폰만 있으면 된다.
이러다 디지털 치매에 걸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휴대폰 없으면 완전 바보될 것 같아.
이 시절.
삐삐와 공중전화카드나 동전,
그리고 조그만 전화번호수첩은 젊은 세대의 필수품이었다.
삐삐 전성시대 ~~~
8282 3535 등 숫자로 다양한 의미도 전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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