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항상 지나온 1년을 돌이켜 보면서 다가올 1년을 준비하는 때여서 그런가? 저녁마다 모임도 많고 정신없이 바쁠때이다.
많은 모임들 가운데 가장 기다려지고 반가운 모임은 역시 꼬꼬마 어린 시절 중딩때 부터 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동네 친구들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다들 대학에서, 기업에서, 자영업에서 각자가 선택하고 준비한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연말 요맘때 즈음 이렇게 만나면 각자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추억의 단편들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서로 나누고 공유하게 된다.
이렇게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은, 다시 다가오는 한해를 헤쳐나갈 자신감이 되기도 하고 힘든 기억이 있었다면 그에 대한 위로가 되기도 한다.
나는 또 이렇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기억속에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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